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마치 남한과 북한과도 같습니다. 이전에는 같은 나라 였다가 이념 및 종교 분쟁 속에서 다른 나라가 된 것 입니다. 팽팽한 긴장감, 자존심 싸움 등을 엿볼 수 있으며 분단국 간에 진행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문화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매일 수백 명의 관중들이 국기하강식에 참석하게 된 것 입니다.
철문을 사이에 두고 파키스탄과 인도는 동시에 의식을 치르는데 국경에서의 삼엄한 분위기보다 마치 축제분위기를 연상케 합니다. 두 나라 국민들의 애국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1947년 영국이 인도 대륙에서 철수한 후 인도와 파키스탄은 분리되었는데 그 이후 종교적인 이유, 카슈미르 지역의 영토 분쟁으로 두 나라 사이는 악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