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할때 출신대학 인식이 영향을 미칠까요?
필자는 특성화고에서 채용형 현장실습으로 취직하려 했던 프로그래밍 지망 학생입니다. 특성화고 입학 당시 고등학교에서 전공을 빨리 배워서 취업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그때문인지 전공 수업, 전공 동아리등에 열심히 참여하여 대회도 입상해보고 전공 수업 성적은 거의 B ~ A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실습을 하며 학교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시키기에는 괴리가 있다고 판단했고, 어째서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 대학 생활을 하는지 이해하게 되어 졸업 후 지원했을때 합격 가능성이 있는 대학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4년제 대학의 경우, 교과과목을 소홀히 한 탓인지 생각보다 등급이 낮아 "여기도 상향이구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고, 전문대의 경우에는 "원서 넣으면 무조건 입학하겠구나. " 정도로 하향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방 전문대나 비록 인식은 낮지만 현실적으로 갈 수 있는 지방 4년제 대학교를 입학하고자 하는데
등록금이 부담되기도 하고, 지방 4년제 대학교나 지방 전문대를 나왔을때 사회에서나 취업할때 불이익이 있지 않을지 걱정되서 질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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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요즘 블라인드 채용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대기업에 입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서울 소재 대학 출신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