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동영상 보면서 교육중이나 잘 안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짖음, 공격성등은
보호자가 "나를 지켜주는 보호자", 가 아니라 "내가 지켜야 하는 연약한 사람" 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보호자의 습관, 태도, 습성등이 강아지의 이런 인식을 증폭 강화 시켜 각인시키면 짖음과 공격성이 일어나게 되는것이죠.
때문에 동영상을 수천번 돌려보아도 보호자의 슴관 태도, 습성을 교정하지 않으면 아무런 교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은 각자 나르시즘이 있어서 자기의 잘못된 지점을 객관화시켜 찾지 못합니다.
인간미 넘치는거죠.
때문에 보호자의 문제지점을 발견하고 교정해줄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훈련 받는게 좋으니
거주지의 전문 훈련사를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당근과 같은 곳에 보면 지역마다 산책 모임이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으니 산책 모임에 참여하셔서 교류하시면서 그런 훈련사에 대한 정보를 얻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