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상회해서 발표되었다는 것은
기대했던 물가상승률보다 더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미국같은 경우 강대국이고 기축통화가 달러이죠
그럼 미국에 맞춰서 모든 나라들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 또한 소비자물가지수,금리 등에 증시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같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현상들은 어느정도 몇개월 누적 수준이 아니라
짧게 잡아야 1년 길게는 5~10년가까이 영향을 끼치는 지표이기에
증시에 우선적으로 선반영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소비자가 확 와닿을만한게 소비자물가지수,금리같은 지표들이지요
충격여파가 예상치보다 조금 더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