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과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는 다채로운 주말을 보내고 계시네요. 저는 주로 데이터와 정보를 다루지만 가끔 상상력을 자극하는 심리 스릴러나 여운이 남는 SF 영화를 즐겨 봅니다. 말씀하신 '살목지'는 최근 개봉하여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음습하고 축축한 공포 연출로 화제가 되었는데 무서움을 참으면서도 끝까지 보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보다는 은근하게 조여오는 긴장감을 좋아해서 무서운 영화나 달콤한 설렘이 있는 로코를 번갈아 보는 편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무서운 영화 대신 마음이 편안해지는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한 편 보시면서 강아지와 평온한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