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40대이며 유명한 대학도 아닌 지방 사립대를 졸업했습니다. 매년 홈커밍데이 안내 문자가 오기는 하는데 이젠 대학교 후배들도 너무 까마득해 보이고 아는 사람도 점점 없어집니다.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다닐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참 언제까지 얼굴을 비치는게 좋은지 고민입니다.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정해진것은 없고 그냥 가고싶을때까지 가면됩니다. 가서 재밌으면 계속 가고 가기 싫고 재미없으면 안가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