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에 빠진 꿀쥬입니다.
염소와 칼슘의 화합물로, 화학식은 CaCl2다. 수용성이며, 상온에서 흰색의 고체다. 평소에는 별로 볼 일 없는데, 눈만 왔다 하면 바로 등장하는 물질이다. 제설용으로 많이 쓰기 때문이며, 길바닥에 뿌린 약간 누런 흰색의 불투명한 가루가 바로 염화 칼슘이다.
독극물은 아니지만, 함부로 다루면 몸에 해롭다.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 때문에 피부에 닿으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며 자극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인체 뿐만 아니라 무언가의 피부였을 가죽 제품도 염화 칼슘이 닿으면 쪼그라드니 조심하자. 진한 농축액이나 고체인 염화 칼슘을 삼키면 위에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