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푸들에 나이는 13세이고 체형은 마른 편입니다.
오늘 산책에 다녀온 후 집에 와서 씻긴 이후에 앞발 중 왼발을 제대로 펴지 못 하고 걸을 때 절뚝 거리면서 걷습니다.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다친 발만 살짝 들고 서 있어요.
나이에 비해 건강이 좋고 평소에도 관절 관련 아픈 적이 없습니다.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가기 전에 전문가님들께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앞발을 못 드는 이유는
앞발의 상처가 생겨서, 외상 등으로 인한 근육이나 인대 뼈 등의 손상
이물질이 붙어있어서, 감염성 피부질환 (진드기 등) 등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3~4일 지속된다면 일시적인 상황은 아니니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아보심이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13살에 노견이 산책을 갔다 와서 발 하나를 잘 못 쓴다는 것은 이런 문제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문제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늙으면 이런 문제 문제들은 언제든지 나타나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시고 치료 받으시면 또 금방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외견상 피가나거나 피부에 상처가 없다면 내부 즉, 뼈나 인대, 근육등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진단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