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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김수안무거북이와두루미00
김수안무거북이와두루미00
24.02.13

빵이 좋아서 각 지역을 돌아다니는 친구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 저도 빵을 정말 좋아하지만 빵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는데 빵투어라고 해서 주말엔 꼭 전국을 돌아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몇번 같이 가재서 가줬는데

이젠 너무 먼거리고 지쳐서 안간다고 했더니 삐지네요.

지쳐갑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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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귀요미판다곰198
    귀요미판다곰198
    24.02.13

    안녕하세요. 빵을 나무 좋아하서 전국으로 빵투어 하는 친구는 본인이 좋아서 거리가 멀어도 가지만 친구는 무슨 ?일까요? 몇번 같이 가준것만으로도 고마운일인데 안간다고 삐지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못갈것 같으면 친구가 서운하다고해도 못간다고 말하고 가지않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딪불이처럼반짝거리는너의목걸이입니다.

    개인의 취향이고 취미입니다.

    굳이 본인이 이해안된다고 남의 행복을 쉽사리 평가하기도 좀 그렇네요.

    그냥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점잖은코요테7입니다.

    취미가 같은 것도 아니고 힘이 든다면 같이 하기 힘들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 겁니다

    같이 안해준다고 삐지는 건

    친구분이 취미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질문자님이 꼭 맞춰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시고 그래도 친구분이 듣지

    않고 삐지시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그냥 삐지든지 말든지 신경쓰지 마세요

    안 맞는 건 둘 중 하나죠

    맞춰주거나,

    그냥 안 맞는 것으로 존중해주거나

    (개인 취향이나 성향차이)

  • 안녕하세요. 깜찍한손자손녀들너무나사랑합니다입니다.

    요즘 유행이죠 빵지순례라고

    전국 빵집을 돌아다니며 체험하는건 개인의 즐거움일수 있습니다.

    본인께서 힘들고 어렵다면 거절하시는게 어떨까요?

    상대는 이런 취미에 대해 변함이 없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취향이너무다르면 서로피곤하고 싸우게되요

    그래서 빵사러갈때는 안만나는게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친구가 좋아서 다니는데 굳이 따라 다닐필요는 없잖아요~ 그것 가지고 삐지는 않되죠~?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빵이좋아서 각지역을 다니면 좋아하는분만가게 해야죠. 싫은사람은 고역이죠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그것까지는 친구의 취향으로 존중할 수 있으나, 강요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친구에게 한번 부담스럽다고 말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솔직히 그게 왜 삐질 일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