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어느나라에서 유래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딸기는 다들 좋아하시지요.근데 이 딸기는 어느나라에서 유래되었을까요.우리나라는 아닌것 같고요.언제 들어왔나요.
안녕하세요. 한주가 시작하네요 힘냅시다^^입니다.
처음시작은 프랑스 관상용 과일에서 유래된것이고
저희가 먹는 딸기는 교잡을통해 만들어진겁니다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칠레로 간 프랑스 중령 프레지어는 식물학자 행세를 하며 풀과 나무들을 조사하고 다녔습니다. 조사 내용은 수첩에 기록되었는데, 물론 칠레 지역의 정치, 군사적 정보에 대한 암호들이었습니다.
식물에 대해 아는 것은 없으나 덕분에 이것저것도 배우게 되었고, 몇몇 인상 깊은 것들은 메모하고 종자를 채집했습니다. 여기서 유럽 딸기의 유래가 되는 종자를 손에 넣으며 새 품종 딸기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사진: markgelbart의 야생 딸기의 사진. 현재의 딸기는 1800년대가 되서야 인간이 재배해서 먹을 수 있는 딸기가 전 세계로 퍼진 것이다. [프레지어와 딸기의 역사]
(사진: markgelbart의 야생 딸기의 사진. 현재의 딸기는 1800년대가 되서야 인간이 재배해서 먹을 수 있는 딸기가 전 세계로 퍼진 것이다. [프레지어와 딸기의 역사] / ⓒ markgelbart.wordpress.com)
그는 프랑스 루이 14세에게 이 정보들을 보냈습니다. 루이 14세는 매우 만족해했고, 1714년 프레지어는 딸기의 유래가 될 야생 종자를 가지고 귀국했습니다.
프랑스에 온 후 프레지어는 새로운 딸기를 재배해 보려고 시도하며 야생 딸기에 대한 책도 출판했습니다. 풍토가 달라서인지 그의 노력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딸기 역사가 쓰여지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사진: 딸기를 기르는 모습. 노란색의 열매가 땅에 닿을 듯 늘어져 있다가 빨간 딸기로 시중에 나오게 된다. [프레지어와 딸기의 역사]
(사진: 딸기를 기르는 모습. 노란색의 열매가 땅에 닿을 듯 늘어져 있다가 빨간 딸기로 시중에 나오게 된다. [프레지어와 딸기의 역사] / ⓒ Maria Godfrida)
그 후 진짜 식물학자와 육종학자들이 현대 딸기의 유래가 될 종자의 재배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1764년, 거의 50년이 흐른 뒤에야 프레지어의 딸기는 재배에 성공하게 됩니다.
야생 딸기 자체로는 재배가 불가능하여 북아메리카의 버지니아 산 토종 딸기와 교배시켜서 성공했다고 합니다. '필립 밀러'라는 식물학자에 의해 유럽에도 신품종 딸기의 전래가 완성됩니다.
안녕하세요. 밝은치와와78입니다.
딸기의 유래를 살펴보면,
딸기는 석기 시대부터 식용으로 쓰였답니다.
딸기가 유럽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중세 때부터인데 산딸기가 시초라고 합니다.
15세기 말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 의해
장딸기가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에서
유럽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현대 딸기의 원조인
아나나스 딸기(네덜란드 딸기)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는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20세기초에 일본으로부터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