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가가 분유를 충분히 먹지 못했을 때 울기도 하니,
아가가 입을 자꾸 오물 거리거나 눈을 뜨고 고개를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경우는 배가 고프다는 신호이니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또한 눕히면 바로 우는 거 보니 아마도 놀아달라고 우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안고 있으면 힘이 드니, 눕혀 놓고 손에 딸랑이도 쥐어 주고, 까꿍 놀이도 하는 등
아이와 자주 놀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배가 고파서 우는 게 아니면, 아가의 속의 불편해서 보챌 수 있고, 계속 젖을 빨려고 하면 쪽쪽이를 물려도 되는데 6개월 이전엔 떼셔야 합니다.
아가가 울 땐, 낮은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주고, 가볍게 흔들어서 재워 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 방안 습도도 꼭 체크하시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잠도 가능하니 여유를 가지고 지켜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