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사람의 말을 알아 듣는건가요??
앉아! 엎드려! 할 때마다 정말 앉고 엎드리는데 이걸 말을 알아듣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억양으로만 알아듣고 인식을 하는건가요?? 신기해서용...!!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예로부터 사람과 오래 교류하였던 동물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의 기분이나 말을 잘 알아듣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것은 말을 이해했다 라기보다는 훈련이 잘 되어있는 것입니다.
훈련을 통해 익숙해진 단어를 사람의 말의 억양, 높낮이, 말투, 행동, 상황 등등을 모두 종합해서 고려하여 판단하는 것입니다.
특정 소리나 말에 대하여 행동을 하는 것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하여,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연구 결과로는 똑똑한 강아지들의 경우 단어를 160~200개 정도의 단어를 이해 한다고는 합니다.
이 경우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단편적인 예로 경상도 사람이 자기 강아지를 훈련했을 해 억양과 사투리로 앉아 일어서 하면 하는데 표준어로 할 시 그런 행동을 못하는 영상도 있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 앉아 일어서 같은 단어의 경우 반복적으로 학습 했으므로 이해하는 강아지들이 더 많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끼리 알아듣는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수많은 반복을 통해 훈련을 통해서 인식 되어진 언어의 전달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명견들은 약 90개정도의 전달 언어를 알고 행동 한다고합니다
특수한 개들이지만 우리개도 명견의 그날을 꿈꾸며 잘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와 보호자간의 신호체계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은 앉아를 말할때의 보호자 표정, 손동작등을 보고 구분하지만 경우에 따라 말이라는 소리 신호를 받아 들이는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