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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22.11.15

나이가들면 왜 고집이 쎄질까요?

이상하게 50대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왜이렇게 고집이 쎄질까요? 자꾸 아닌걸 우기고 맞다고 그러고 잘삐지고 대체 왜그럴까요?

대화도 자기중심적으로 말하는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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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뚜절쿠입니다.


    맞아요ㅠㅠ 어른이 될수록 살아온 방식이나 경험들이 고착되니 다른 생각이나 경험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인생의 반을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살아왔다보니 아니라는 반박에 쉽게 수긍하기 어려운 거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생각이 유연하고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어른들이 진짜 어른이고 멋있게 나이 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천상재회입니다.

    맞아요

    나이가 들수록 마음도 넓어지고 모두가 어질고 배려심이 깊어지는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중년이 다가오니 동창모임에서도 자꾸 누군가의 목소리가 커지고 어렸을때와는 너무 다른 고집과 아집으로 서로의 의견만 맞다고 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많이집니다.

    고맙다는 말보다 서운하고 부족하다 느낀것들만 지적하는 일들이 많아지고~나이가 들면 살아온 세월이 옳다고 여겨지며 아집과 고집이 생겨 가끔은 심술들도 부리곤 하나봅니다.

    어른들 말씀에 나이가들면 친구들 전화번호가 하나씩 지워진다는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그런 어른이 되지말아야지 하며 좋은 모임뒤엔 항상 자신을 돌아보는 연습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깍듯한듀공160입니다.

    본인들이 살아온게 있기때문에

    그것이 정답인줄 알고 있기때문에

    고집이 쎄질수밖에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