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싸웠습니다. 어떻해야할까요?
집에 있는 게 숨이 막혀서 밖으로 나왔어요 지금은 카페고요
엄마랑 싸울 때면 꼭 제가 이상한 애로 취급이 됩니다
나는 엄마처럼 자존감이 높지도 않은데 엄마는 제가 만족스럽지 않으신가 봅니다
어쩌면 제가 정말 이상한 애인 걸까요
엄마랑은 자주 다툽니다
잘 풀리기도 하고요
엄마랑 화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보통의 집은 별반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서로의 생각이 충돌하여
벌어진 일이겠죠. 제일 좋은 방법은
이해를 끌어내기 위한 '대화' 입니다.
특히 부모와 자식간에는 최고의
해결책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일겁니다. 해보세요 감정이
섞인 대화가 아니라 진심을 알리는
대화를 ....
안녕하세요. 주홍깃털딱새396입니다.
엄마와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네요.
마음이 상해 카페에 나왔지만
기본적으로 엄마를 믿고 사랑하고 있구요.
엄마와 화해하는 건 집으로 들어가서 죄송하다는 한마디가 시작점일거고
시간내서 카페에 엄마랑 같이 가셔서 차분히 대화를 나눠 보세요. 엄마도 속상하시고 잘 해결하고 싶으실거예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엄마와 진지하게 대화를 이끌어나가보세요
서로 어떤 부분이 민감한지 어떤것들이 싫은건지
그 부분은 서로 조심해가면 싸우지않을듯싶네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어머니께 아까는 이런 상황이여서 나도 화가 났었다고 엄마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든든한퓨마216입니다.
서로간에 따듯한 말 한마디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가 필요해보이시네요 서로의 자존감이 높고 낮음을 떠나서 부모와 자식간의 사이이기에 모든걸 다 내줄수 있는 마음으로 사랑하시고 아껴주셔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엄마와 나를 설명하시고 내가 원하는 방향이 이런데 엄마가 이렇다 벅차다.
조금은 다른 게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대화하는 목소리로 이야기해보세요.
힘내시구요~
안녕하세요. 듬직한거위234입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보통 가족간의 다툼이 스트레를 많이 줍니다. 우리 질문자 님은 어머니와 잘 지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니 자존감은 낮아지고 이것이 반복이 되면서 스트레스도 심하고 저 같으며 관계개선을 위해서 본인의 낮아진 자존감을 높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는 여러방법이 있으나 대표적으로 생활패턴을 바꿔주면 본인을 받아들이는 자신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며 이것이 연결이 되어 주변인과의 관계도 달라짐을 느낄 것 입니다. 힘내시길 바라면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하마290입니다.
지금쯤이면 풀리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부모입장에서 자녀와 싸워도 자식사랑이라는 마음이 바뀌지 않습니다. 부모자식간에 싸움은 간단한 사과에도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 부모님의 사랑, 자식을 향한 사랑은..커요!! 너무 걱정말고 죄송하단 한마디면 충분할겁니다.
안녕하세요. 터프한날쥐204입니다.
우리집에 있는 얘도 엄마랑 자주 싸워요.그렇지만 얼마 안가서 화해하더라고요.먼저 엄마한테가서 애교을 부리는것 같아요.한번 해보세요.처음은 숙스럽지만 자꾸하면 괜찮아 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