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에 붙이는 파스 원리는 뭔가요?
우리가 흔히 갑작스런 운동을 하거나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거나 할 때
근육통을 느껴서 파스를 붙이곤 하잖아요. 파스를 붙이는 것 하나만으로도 근육통이
나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효과가 크던데 이런 근육통을 치료하는 파스의 원리가 뭔가요?
파스는 소염이나 진통 효과를 있는 약물을 삼투압 작용으로 피부 속에 스며들도록 하는 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파스를 붙이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살리실산메틸, 멘톨 등의 성분이 함유돼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분들이 통증을 둔화시키고 혈액순환 촉진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완화해주는 원리입니다.
사말어사님 안녕하세요
저도 아팠던 곳에 파스를 붙였던 경험이 많은데요
파스를 붙히고 나았던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파스를 붙이게 되면 파스가 붙인곳에 혈액순환을
자극하는 물질이 혈액순환이 잘되어서
뭉친근육이나 통증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파스에 시원한 느낌과 열기로 인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서
근육통증을 낫게 하는 원리입니다
사말어사님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좋은하루 되세요
보통 파스의 경우 삼투압 작용으로 피부에 스며들게 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보통 '맨톨' 이라는 성분을 첨가하게 되는데 진통의 효과와 기분전환 등에 효과적입니다.
파스는 통증부위를 직접적으로 치료한다기 보다 부착된 부위에서 느끼는 고통을 차단하며
해당 부위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근육을 이완시켜 회복을 빠르게 유도하는 것입니다.
다만 게토톱 등의 특수한 파스의 경우 직접적으로 피부에 약물을 흡수시켜 치료에 도움을 주는 파스도 존재하니
사용용도에 맞춰 파스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파스는 바르는 파스, 붙이는 파스, 뿌리는 파스가 있지만 모두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근육통에 사용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파스를 붙이게 되면 해당 부위에 진통제 성분이 들어가면서 통증이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또한
파스를 붙이면 근육통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파스의 성분인 멘톨과 캡사이신이 주는
통증이 다른 통증으로 지워버렸기 때문입니다.
몸을 다치면 프로스타글란딘이 신호를 뇌로 보내고 뇌가 신호를 받으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다시 말해 프로스타글란딘이 아무리 신호를 보내도 뇌가 신호를 받지 못하면 통증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죠.
파스를 붙이면 파스에 있는 멘톨, 캡사이신 덕분에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고 자극은 뇌로 전달됩니다.
뇌는 이것을 처리하느라 프로스타글란딘이 보내는 신호를 받을 수 없게 되고
신호를 받지 못하니 근육통에 의한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통은 자연스럽게 회복되고 파스를 뗐을 때 근육통이 느껴지지 않으니
마치 파스가 근육통을 치료한 것처럼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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