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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고래296
매너있는고래29623.02.02

아침에 티비 보여달라고 떼쓰는아이

맞벌이 입니다


아침에 유치원 가기전 6세 첫째 아들이


엄마 준비하기전까지만 티비를 보여달라고 하고


끄라고하면 바로 끌게 약속지킬게 하면서


끄자고하면 들은척도 안하고


강제로 꺼버리면 더보고싶다고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아침에 티비를 안보여주는게 좋을까요?


둘째 남동생이 있어서 많이 예민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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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지금은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아님을 알려주세요. 습관이 잘못들을 그렇습니다.

    바쁘다 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책이 아닌 텔레비전을 보여주었고 때문에 아이는 당연히 오전 시간은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거라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주세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오전에 텔레비전은 켜지 마세요. 텔레비전 스위치는 off하시고, 리모컨은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

    시간이 있는 주말에 아이를 앉힌 후, 이렇게 말하여주세요.

    유치원에 가기 전에는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는 것이라고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반복적으로 말하여 주세요.

    * 텔레비전 보여 달라고 하는 아이 코칭 방법

    1. 부모님의 생활 습관부터 체크해 보세요.

    엄마, 아빠는 드라마와 뉴스, 오락 프로그램을 계속 찾아보면서 아이에게는 놀잇감을 쥐여준다면 웬만한 매력적인 놀잇감이 아니라면 관심이 텔레비전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렇지 않은 상황이더라도 엄마, 아빠는 자주 보는 텔레비전을 아이만 맛보게 한다는 생각에 더 떼를 부릴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습관을 고치기 전에 우선 부모님의 생활습관부터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텔레비전을 아이의 놀이친구나 보모로 사용하지 마세요.

    집안일을 하기 위해 텔레비전을 털어놓고 아이 혼자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한지만 이런 경험들이 아이에게 익숙해지면 엄마나 장난감보다 텔레비전에 의존하려고 할 것 입니다. 집안일을 해야 할 때는 아이가 함께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만들어줘야, 집안일을 하는 엄마 옆에서 아이 혼자 놀이할 수 있는 놀잇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텔레비전을 보기 전에 미리 시청 계획을 세워보세요.

    텔레비전을 보기 전에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고 텔레비전 옆에 우리 가족 시청 계획표를 그림과 간단한 글씨로 작성해보세요, 또한 계획대로 약속을 잘 지켰을 때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하나씩 붙여서는 것도 좋습니다.

    4. 아이와 함께 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아이의 취향의 방송이라도 텔레비전을 볼 때에는 아이와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미리 티비시청을 종료해야 하는 시간을 알려주세요 "이제 조금 있으면 꺼야 해 우린 끄고 유치원 갈거야!" 미리 상황을 안내 해 주시고 그래도 아이가 힘들어 하면 "이제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티비를 볼 수 없을 것 같아 00이가 엄마와 약속을 잘 지킬 수 있을 때 티비보자"하고 단호하고 일관성 있게 말씀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tv를 보기 전에 아이들과 시간 약속을 정하기 바랍니다.

    정해진 시간만 보기로 약속을 하기 바랍니다.

    약속을 잘 지키지 않으면,

    아침에 tv를 보여주기 보다는 책을 읽게 하는 습관을 들이거나, 장난감으로 놀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바쁜 아침에 참 난감하실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티비를 정해진 시간까지 보고 끄기로 했으면 아이에게 5분전에 먼저 끝날시간이 되어감을 알리고 1분전에 또 알리고 그 후엔 아이가 끌것인지 엄마가 끌것인지 아이로 하여금 결정하게 합니다. 결정하지 못한다면 "너가 지금 결정하기 어렵구나 엄마 1분 후에 다시 올께 그때는 엄마가 끄도록 할께" 라며 잠시 자리를 비우셨다가 이제 끕니다. 아이가 울면 너무 보고싶은데 아쉬웠구나 하지만 이제 끌 시간이야. 라고 부드럽게 달래주시면서 유치원에 가도록 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여러번 반복하시면 아이도 자존감도 올라가며 약속을 잘 지킬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