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이 마이클 잭슨을 디스한 이유는 2004년 발표한 곡 ‘Just Lose It’에서 마이클의 여러 논란을 풍자하면서 비롯됐어요. 당시 마이클 잭슨은 아동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고, 에미넴은 그 사건을 비롯해 외모, 성형, 펩시 광고 중 화상 사고까지 뮤직비디오에서 조롱했죠. 에미넴 특유의 풍자 스타일이긴 했지만, 마이클 본인은 인터뷰에서 상처받았다고 밝혔고, 스티비 원더 같은 인물도 에미넴을 비판했어요. 결국 마이클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에미넴의 디스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에미넴도 “농담이었다, 나는 팬이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