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UN으로부터 독립국 지위를 인정받음)사이에는 영토분쟁이 자리잡고 있어서 끊임없이 전쟁과 평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군벌정당인 하마스는 전 세계적으로 테러와 납치 등을 자행해온 단체로 이번 사태를 촉발시킨 장본인들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포로가 감옥에 갇히게 되고 또 그 포로들을 구출하기 위해 또 전쟁을 일으키고 이것이 무한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문제의 시발점은 이스라엘의 시오니즘(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과 가자지구로 돌아오면서 발생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살고자 하는 가나안에는 이미 팔레스타인들이 터를 잡고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영토를 확장하던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들의 삶의 터전을 다 차지하게 됩니다. 이에 정든 자신의 터전에서 쫓겨나 난민이 된 팔레스타인들은 정처없이 떠돌다가 가자지구에 정착하게 되고 여기에서 분쟁과 갈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