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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오로라
그린오로라19.04.22

콜드월렛의 해킹 가능성은 제로인가요?

암호화폐 지갑 형태가 크게 핫월렛과 콜드월렛 두종류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콜드월렛의 경우 핫월렛과 달리 지갑 안에 내장된 보안칩에 암호화폐른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위험이 없다고 하는데 콜드월렛의 해킹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인가요?

보통 거래소의 해킹관련 이슈가 있을때마다 투자자들의 자산은 콜드월렛에 보관되기 때문에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하는 공지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이름 모를 거래소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고 있어 그에 못지않게 거래소 해킹에 관한 뉴스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모든 거래소들이 콜드월렛을 사용하고 있다면 해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할 것 같은데 해킹되는 거래소는 콜드월렛을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혹은 콜드월렛을 사용했으나 해킹이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콜드월렛의 안정성은 어느정도 되는 것인지 해킹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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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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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드월렛은 USB 형태의 기기처럼 암호화폐를 기기에 보관하여 보관이 가능한 형태의 월렛으로써 보관 시 인터넷과 분리되어 있어 외부의 침입에 의한 해킹으로부터 안전합니다. 하지만 100%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만약 콜드월렛을 연결하려는 PC가 암호화폐를 탈취하려는 악성코드에 감염이 되었다면 연결 시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콜드월렛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인터넷과 단절되어 있으며, 비밀번호도 걸 수 있고 각종 보안 장치를 더 많이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안전 하다고만 생각하시면 안되며 항상 보안 의식을 가지고 PC에 백신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주시고 OS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꾸준히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콜드월렛은 도난의 위험성도 존재하여 보관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거래소의 경우 모두 콜드월렛에 암호화폐 자산을 보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대부분 거래소들은 하루 출금양 만큼의 암호화폐만 핫월렛에 보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콜드월렛에 저장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