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 전쟁이나면 대출이자같은건 어떻게 되나요?
나라에 갑자기 전쟁이 나면, 개인이 가지고 있던 대출들은 어떻게 되나요? 전쟁이 끝날때까지 대출이자 이런것들 다 일시정지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 이자 역시 정상적으로 부과합니다. 다만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실제 이자를 내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이자는 한시적으로 면제가 아닌 '유예'가 됩니다. 전쟁이 끝나면 그동안 못낸 이자를 모두 내야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우선 전쟁이 나면 달러화 예금을 포함한 모든 예금은 인출이 정지됩니다. 물론 국내외 송금도 모두 정지됩니다. 이후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각 은행은 지점 금고를 잠그고 비밀번호 등이 담긴 기밀문서만 따로 보관해 대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만약에 전쟁이 발생한다면 대출이자는 전산처리에 의한 것이다보니 전산센터만 파괴되지 않는다면 자동적으로 월급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에 '전쟁이나 특수한 상환 발생시'에 연체가 되는 것에는 은행에서도 특수재해로 분류하고 있어서 연체가 되더라도 향후에 소급하여서 정리가 되니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전쟁이 나더라도 은행에는 백업 장치를 통해 대출이나 융자 기록등이 고스란히 남습니다. 전쟁기간 동안에 대출이자등은 계속 발생이 되지만 특수한 상황이라면 일시적 유보상태인 정지상태로 변환 될수도 있겠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국가에서 전쟁이.나면 화폐가치는 무용지물이구요
그에 따른 금융기관에서 이자 회수는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물론 추후에 나라가 안정되면 권리 요구는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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