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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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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챌린지의 유래에 대해 알려주세요.

예전에 미국 전 대통령인 오바마도 직접 얼음물을 자신의 몸에 뿌리고 유명한 스타들도 릴레이식으로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 셀럽들도 한거 같은데요.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유래에 대해 궁금해서요.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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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뱀눈새143
    예쁜뱀눈새143

    안녕하세요. 박민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란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시작한 캠페인성 모금운동을 말하는 것이더군요.

    그런데 왜 하필 얼음물을 머리에 뒤집어쓰는 걸까요.

    일각에선 얼음물을 머리에 쏟는 행위가 잠시나마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루게릭병이란 것이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돼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면서 죽음에 이르는 병인데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초 캠페인이 시작될 때의 취지가 자신이 원하는 단체에 후원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점을 보면 낭설에 가까운 이야기라는군요.

    다시 정리하면,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는 캠페인은 원래 이미 진행 중이었고 이 캠페인이 유행하기 시작할 때쯤 돼서야 미국 루게릭병 협회인 ALS에 기부하는 것으로 내용이 바뀐 것이라는 거죠.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의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이를 인증한 뒤 3명을 지목해 다음 참여를 요청한다고 합니다. 애초에 이 캠페인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기부에 좀 더 의식과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실 이 캠페인이 시작한 당시에는 ALS(루게릭병)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고 프로 운동선수들 간에 유행하던 일종의 게임이었는데, 그 때에는 얼음물을 뒤집어 쓰지 못하면 ALS 단체에 국한 되는것이 아닌 가장 선호하거나 좋아하는 기부 단체에 기부를 하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위축성측삭경화증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2014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루게릭병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전 보스턴대 야구선수인 피트 프레이츠의 친구들이 그와 고통을 함께 함께하기 위해 얼음물 샤워 동영상을 올리면서 확산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위한 캠페인으로 변한 데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루게릭병 진단을 받아 꿈을 접어야했던 야구선수 피트 프레이티스(Pete Frates)

    때문이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유래는 보스턴 칼리지 졸업생인 출신인 Pete Frates가 2012년 3월에 루게릭병으로 진단되고 절친한 친구인 코리 그리핀이 그를 보고 아픈 친구와 다른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유도하는 걸 목적으로 이 켐페인을 제안하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기원은 2013년 부터 미국 북부에서 유행한 차가운 물에 입수하는 방식의 콜드 워터 챌린지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