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론 전력이 약해지는 면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건 그들간의 관계를 알면 이해가 쉽게되실거에여. 잉글랜드 사람들은, 자신들을 일컫을때 잉글리시(English) 라는 말보다 브리티시(British) 를 선호하는 반면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브리티시가 아닌 스코티시(Scottish) 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즉 스코트랜드임이 자랑스럽고 그이름에 애국심을 더 느낀다는 것이지요. 마치 홍콩사람들이 중국인(中国人)이아닌 홍콩인(香港人)라고 불리길 원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비록 영국도 영연방 으로 정치적으로 엮여 있으나 그들 내부적으로는 적어도 스포츠에서만은 자그 본인들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찾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것 같네여.
월드컵은 국가대항전 같지만 사실은 축구협회 대항전입니다. FIFA에 가입된 영국은 4개의 지역에서 따로따로 가입이 되어있기에 분리해서 출전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4개의 팀이 같이 출전 한적도 있었습니다.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영국은 연합된 왕국이지만 어떻게 보면 각각의 나라라고 볼수도 있으니 불가능하면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따로 나가고 싶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팀이 나가면 승률에 대한 기대값도 올라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