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불리고 싶을때 은행에 돈을 넣어두게 됩니다.
돈을 불리고 싶을때 은행에 돈을 넣어두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것이지요
그럼 이자가 붙는데, 복리로 이자가 붙는 것하고 그냥 단리로 이자가 붙는 것하고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큰 차이가 없을 것도 같은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를 지급하는 방법인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짧은 만기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단리와 복리가 차이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기간이 길수록 차이가 크게 발생하게 되는데 그래서 복리이자를 '기간의 마술'이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예금금액 1천만원, 금리 5%, 만기 1년]을 '월복리'와 '단리'이자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리이자 : 500,000원
월복리이자 : 511,619원
[이자 차이 11,619원]
[예금금액 1천만원, 금리 5%, 만기 3년]을 '월복리'와 '단리'이자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리이자 : 1,500,000원
월복리이자 : 1,614,722원
[이자 차이 : 114,722원]
[예금금액 1천만원, 금리 5%, 만기 10년]을 '월복리'와 '단리'이자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리이자 : 5,000,000원
월복리이자 : 6,470,095원
[이자 차이 : 1,470,095원]
즉 기간이 1년이었을때는 11,619원의 차이었으나 기간이 10년이 되면 이자금액 차이는 1,470,095원으로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복리이자는 짧으면 단리이자와 차이가 없으나 기간이 길어질수록 단리이자와의 금액 차이가 크게 발생하게 되는 혜택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 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차이가 거의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차이가납니다.
대략 5년의 경우 10%이자를 더 받는듯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리와 단리의 차이는 단기간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기간이 길어질 경우 차이가 점점 커집니다.
원금 1,000,000만원에 이자율 7%를 가정해서 10년간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계산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0년 만기 이후 334,852원의 차이가 납니다. 약20% 가까운 금액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적용하는 것을 말하고, 복리는 원금에서 발생된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계산해주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단리는 원금 + 이자이고, 복리는 원금 + 이자의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기간이 짧다면 단리 복리 차이가 없지만 복리는 시간이 지나면 단리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힘을 가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와 복리는 단기간 내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연복리보다 월복리, 월복리보다는 일복리가 수령하는 이자금액이 더 크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급적 복리상품이
재테크 측면에서 더 유리하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