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여행해본 건 아니지만, 들은 얘기로 유럽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돈을 내고 가야한다고 하던데요. 유독 유럽에서는 어떤 이유나 문화로 기본적인 생리현상을 해결하려는 화장실 사용이 야박하다고 할 수 있는 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우리나라는 화장실 이용이 세금으로 운영되기에 대부분 문화가 화장실은 돈내지않는다는 인식이 박혀있지만
유럽은 기업 민간업체가 화장실을 관리하기에 요금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자한땅돼지150입니다.
유럽의 대도시에선 민간 업체가
화장실을 만들거나 운영 관리하기 때문에
돈을 내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야박하다고 표현하는 것보단 가치관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화장실을 공공시설로 생각하기 때문에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고 운영 및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유럽에선 이용한 사람이 돈을 내야 한다는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이 분명합니다.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이용한 사용자가 돈을 지불하는 게 당연하다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홍성택입니다.
화장실은 유지 보수와 청소가 필요한 공공 시설입니다. 화장실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화장실 이용료는 이러한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도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