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가 2개 이상인 나라들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보통은 한 나라에 수도가 하나지만, 국가 운영 방식에 따라 기능을 나눠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행정(프리토리아), 입법(케이프타운), 사법(블룸폰테인)으로 수도가 3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볼리비아는 헌법상 수도는 수크레지만 실제 정부 기능은 라파스에서 이루어져 사실상 2개의 수도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도 암스테르담이 공식 수도이지만 정부와 의회는 헤이그에 있어 기능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로 나뉘어 각각 경제 중심과 행정 중심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수도를 나누는 이유는 정치, 행정 효율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