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크게 네가지라고 전통적으로 알려져있었고 근래에는 더 다양한 반응경로를 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외부물질'에 과민반응하는것이 알레르기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고
그것은 '체질'입니다. 물론 질환으로도 취급되지만 체질개념으로 생각하면 더 편할듯하네요.
외부물질에 더 예민해서, 과반응이 일어나 두드러기가 나고 하는 것이지요.
체질이기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그것을 조절하는 수준의 치료가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구요.
하지만 알레르기 면역치료같은 것이 시도되고는 있습니다.
이는 항원에 지속적으로 조금씩 노출시켜서 우리 몸이 지치게 만드는 방식이고.
탈감작요법이라고도 불립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있는 정석치료는 아니고 시도해볼만한 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