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설계사가 해주는 자동차보험
장점: 보험료는 비싼편이지만 사고가 났을 시 해당 보험사에 소속된 직원이 나와서 과실유무를 판단해주고
최대한 꼼꼼하게 봐줍니다.
단점 : 해당 보험사에 가입은 했지만 그래도 보험사직원이기 때문에 보험사에 손해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접수가 늦을때도 있고 상대보험사와 정보공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장점 : 설계사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보험료가 10~30%가량 저렴합니다.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보험사 직속 지원이 아닌 협회소속(여러보험사를 다 처리)이기 때문에 처리를 대충하거나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어차피 해당 보험사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보장여부 보다는
한건이라도 더 처리를 하기 위해 놓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최대한 제가 아는선에서 현실적으로 말씀을 드렸고 일반화는 아닙니다. 다이렉트든 아니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고 꼼꼼하게 봐주는 손사가 더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리는 건 1년에 주행을 1만5천킬로 이상 타시는 분이고 혹은 영업직에 계시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설계사를 끼고 가입을 하시는게 나으시고 1만~1만5천킬로 이하로 타시는 분이라면
당근 인터넷 보험이 더 낫습니다. 핸드폰처럼 기본요금 + 내가 주행한거리만 계산해서 보험료를 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