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부탁으로, 도리천에서 매일 아침 선정에 들어 중생의 근기를 관찰하고,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천상에서 지옥에 이르는 모든 중생을 교화하는 대자대비의 보살로 활동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지장보살이 중생을 위한 무한한 자비와 인내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장보살은 동아시아 불교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지장보살을 육도의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로 여기며, 특히 지옥에 떨어진 중생들을 구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남골당에 지장보살을 모신 것은 고인에 대한 구원을 기원하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