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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영양266
신박한영양26623.08.06

돌발성난청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나이
6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치료제
기저질환
고혈압, 전립선비대증

안녕하세요. 저는 젊어서 부터 왼쪽 청력에 문제가 있어서 오른쪽 귀의 청력으로 살아왔는데 그 귀에 난청이 발생하여 전혀 듣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7월말일에 대학병원에 응급 입원하여 주사치료/약물치료후 8월4일 퇴원하였고, 증상의 호전은 없이 여전하며 현재 스테로이드약 복용하며 통원치료 하고있습니다..

1)입원치료시 1차주사후 놀랄 정도로 하루만에 청력이 제법 많이 돌아와서 불편해도 전화까지 가능했는데 다음날 도로 나빠졌습니다. 제가 뭔가 관리를 못한건가요. 그병의 특징인가요?

2)복약지시서에 보면 스테로이드(메치론)약을 음식이나 우유와 같이 먹으라는 것은 독해서인가요? 다른 효과를 기대하는건가요?

3)이명도 있는데 불규칙적인 소리도 있지만 노래, 랩, 토론하는 소리도 있는데 이런 이명도 있나요? 아니면 제 기억속에 있는 것이 떠오르는 건가요?

4)복약지시서에 보면 이명이 있을 때 먹으라는 약(알프랄)은 공항장애,불안 약이던데 심한 이명이 있을 때만 불규칙적으로 먹는 건가요? 아님 작은 이명이라도 이명이 계속되니 용법대로 하루 2번 먹어도 되는 건가요?

5)저염식은 꼭 필요한 것인가요? 필요하다면 신장병환자수준의 저염식인가요?

6)양약과 한약을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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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1. 1차 주사 이후 청력이 호전되었다가 다음날 다시 나빠질 수 있는 것은 난청의 특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난청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변동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사치료의 효과가 일시적으로 나타나고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특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2. 스테로이드 약물을 음식이나 우유와 함께 복용하라는 것은 스테로이드 약제가 위염등을 일으킬수 있기때문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3. 이명은 다양한 형태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소리의 종류와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제 기억 속의 소리나 노래 등도 이명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알프랄은 이명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약물의 용법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지켜야 하며, 심한 이명이나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시면 됩니다.

    5. 저염식은 신체에 불필요한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여 고혈압 등의 질환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한 식단입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6. 양약과 한약을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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