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자의성격변화와 무의식속에 숨겨진 언어폭력일까요
술을 거의 매일소주1~2정도 마시는데
예전에는 술이 취해도 언어가 거칠지 않았는데
지금은 가끔욕설도 하고 성질을많이 냅니다
알콜중독현상으로 인한 성격변화인가요?
아니면 잠재의식속에 숨겨진 의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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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가지의 가능성 모두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현재 술을 너무 많이 드시고 계시고
알코올 중독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금주를 해보시고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알콜 중독센터등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흔히 쉽게 착각할수있는것이 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술만먹지 않으면 나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술(알코올)이라는 것은 성격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인지적 기능과 정서적 혹은 감각기관계통을 무디게 만들고 통제하는데 어려움을 야기 시키기에
내면적으로 참아왔던 것들이 화산처럼 폭발하여 나올수있습니다.
예전에 술을 먹어도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그때는 그만큼의 스트레스나 내재적인 불안감이 지금보다 적었을수있습니다
현재와 그때의 상황이 다르고(삶의 환경이나 혹은 스트레스의 유무등)
나의 정서적인 상황이 변화하기에 나타날수있는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서 나타난다기 보다는
내재적인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컨트롤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이것이 표출된다고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