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역전현상에대해 알고싶습니다?
금리역전현상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금리역전현상은 왜 일어나나요
발생하면 경제에 어떤현상이 발생하게 되는지 ?
그리고 투자방향은?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단기금리차 역전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보통 장기채와 같은 경우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단기채보다 금리가 높습니다만 단기간 내 급격한 금리인상 및
미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장기채 금리 하락 등의
이유로 금리가 역전되고 경제가 이상신호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는 보통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지표로 사용되나
100%는 아니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단기 채권 금리 역전이란 말 그대로 장기 채권과 단기 채권의 금리가 역전됐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 중 가장 주목을 받는 10년 금리와 3개월 및 2년 금리간 차이와 경기변동이 나타나있습니다. 우선 미국에서는 1962년 이후 총 7차례의 경기침체가 있었는데, 모든 침체기에 앞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었습니다.
또한 1960년 중반 사례를 제외하면, 장단기 금리(10년 금리-3개월 금리)가 역전된 모든 경우에 금리가 역전되고 나서 5개월에서 23개월 후에 경기가 침체국면에 진입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역전현상은 단기물의 금리가 장기물의 금리 대비 높아지는 현상입니다. 이는 시장 참여가자 장기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예상하여 단기물 대비 장기물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발생하며, 이는 미래에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주요 지표중 하나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역전현상에는 2개의 경우가 있습니다. 장단기금리역전, 기준금리역전이 있는데 어떤 현상이 궁금하신지 모르겠네요.
현재 상기 2개의 현상이 모두 ing입니다.
기준금리역전이라 하면 기축통화인 달러를 갖고있는 미국의 금리를 대상으로 자국금리와의 격차가 뒤바뀜을 말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각 나라에서 돈(달러, 원, 엔, 유로)을 많이 풀어서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인데요.
시중에 많이 풀린 돈은 걷어들여 물가를 잡기위해서 각 나라에서는 금리를 올리게됩니다.
(우리나라의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자부담이 높아진 것도 같은 경우)
현재 미국도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고금리의 기준금리를 설정한 것이죠.
투자자들은 불경기에 안전하면서 수익을 올릴수 있는 투자를 지향하게 되는 성향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고금리의 정기예금으로 갈아타거나 신규가입하는 것과 같은 예로
전세계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쏠리면서 한국의 돈줄이 마르게 됩니다. 투자가 줄어든다는 것은 주가지수가 하락하는 것이고 투자를 못 받으면 기업들은 채용을 줄이고 임금을 동결하는 등의 행동을 취하겠죠?
그래서 우리나라도 미국을 따라 같이 금리를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와 같이 천연자원이 없이 수출로 돈을 버는 나라는 더 심각한 타격을 입을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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