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징어게임의 역사가 궁금하군요.
1980년대 즈음까지 한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놀이를 말합니다. 이름이 오징어인 이유는 놀이를 하기 위해 바닥에 금을 그은 게 오징어의 형태와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해적과 병사' 게임이라고도 부릅니다.
여러 사람이 하는 놀이로, 공격과 수비의 두 편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공격자가 공격 목적을 달성하거나, 서로 상대편을 전멸시키는 것입니다. 공격 시에는 한 발로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 안전 영역에 한 발을 대고 기타 지역에 한 발을 대는 것은 허용됩니다. 공격자가 철인 탄생 영역에서 다른쪽 승급 영역으로 도달하게 되면 모든 지역에서 두 발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