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이 6월 6일로 정해진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365일 중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한 이유와 그 근원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후련한바다매296입니다.
현충일은 지난 1956년 4월 19일에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해 공휴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6월 6일에 최초로 현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그리고 1년의 수많은 날 중 특별히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했는데 그날로 제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6월은 6·25 사변이 있었던 달이고 매년 6월 6일경에 24절기 중의 하나인 제사를 지내는 망종이 들게 되며, 1956년도에 6월 6일이 망종이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1975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되면서 현충기념일이 현충일로 변경되었고 1982년에는 <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에 포함돼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출처 ; 시선뉴스 조재휘 기자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충일은 대한민국 법정 공휴일 중 하나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날 입니다 현충일이 6월 6일로 지정된 이유는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한 달 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과 겹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망종 이라는 절기에 지정 되었을까요 옛 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망종에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져 왔으며 고려 현종 5년 6월 6일 에는 조정에서 장병의 뼈를 집으로 봉송하여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또한 농경사회에서 보리가 익고 새롭게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을 가장 좋은 날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1956년 현충일 제정 당시 6월 6일로 정했답니다.
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을 추모하기위해 지정된 법정 공휴일중 하나입니다 즉 국가 추념일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각 가정이나 기관에서는 반기를 게양하고 아침10시에는 전국적으로 1분간 사이렌을 울려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현충일이 6월6일로 지정된 이유는 6월에 6월25일 전쟁이 발발한 달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24절기중 하나인 망종과 겹치기 때문이다 와 망종이라는 절기에 지정됐을까? 옛부터 우리나라는 망종에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져 왔으며 고려 현종 5년 6원6일에는 조정에서 장병의 뼈를 집으로 봉송하여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또한 농경사회에서는 보리가 익고 새롭게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을 가장 좋은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1956년 현충일 제정 당시 6월6일로 정했습니다 처음 제정 당시에는 한국전쟁 전사자에 한정됐지만 1965년 3월30일 대통령령 제2092호로 국국묘지가 국립묘지로 승격되면서부터 순국선열을 함께 추모합니다
6월 6일이 현충일로 지정된 것은 망종(亡種)과 관련이 있습니다. 망종은 벼와 같이 수염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때로 알려져 왔습니다. 농경 사회에서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망종은 가장 좋은 날로 알려져서, 국가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 일은 옛날부터 망종에 진행되어왔습니다. 고려 현종 때에는 조정에서 장병들의 뼈를 그들의 집으로 가져가서 제사 지내도록 했고, 조선시대 때는 6월 6일에 병사들의 유해를 매장했다고 합니다.
현충일이 6월인 또 하나의 이유는 6월 25일에 발발한 6·25전쟁에서 가장 많은 장병들이 희생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충일이 지정되었던 1956년의 ‘망종’이 때마침 6월 6일이기도 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를 고려해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원한여름입니다.
우리민족의 풍습이 반영된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선조들은 24절기중에 손이없다는 청명일과 한식일에는 사초, 성묘를 하고 망종때는 제사를 지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1956년 제정 당시 망종일인 6월6일을 현충일로 정한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