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삐져나와있는쪽 제일 끝부분 어금니를 금니로 떼우기를 한후 사랑니와 떼우기한 어금니쪽 사이가 나무 시려서 실온에 있는물고 못마실만큼이어서 다시 치과를 방문했더니 그냥 약같은거를 그부분에 발라주셨는데. 궁금한것은 발라주는약이 무슨약인가요? 성분이 뭔가요. 삼켰을때 몸에 부작용은 없나요. 치료인가요. 임시방편 마취같이 통증을 못느끼게 하는건가요ㅠ. 그리고 유산후 1달후라 몸이 안좋았는데 혹시 몸에 나쁜건 없겠죠
약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은 본딩제입니다. 즉 해당 부위가 과도하게 마모되어 있다면 신경과 근접하여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수복을 위한 본딩제를 살짝 발라주면 해당 부위가 덮히게 되어 증상이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 소량은 삼키더라도 신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치료가 아닌 임시 방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취가 아닌 매니큐어처럼 위에를 덧칠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