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의 코옆에 난 수염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애와완견 코옆에 10가닥정도의 긴 수염들이 있는데 이것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털밀때 같이 밀어버리면 균형을잡기 힘들거나 잠을 못잔다거나 이런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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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강아지 입자 코 주변에 유독 굵은 수염이 있는데요.
반려견은 대상을 탐색할 때 입으로 탐색을 하는데 반려견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주로 입이 있는 얼굴을 통해서 촉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민감하게 대상을 탐색하는 도구가 바로 반려견의 수염입니다.
반려견의 수염 주변 피부 안쪽에는 촉각 신경 기관이 있는데 신경기관은 매우 민감합니다.
강아지 얼굴의 감각 중 40%가 수염 주위에 분포돼 있을 정도로 작은 자극도 개의 뇌로 전달돼 바로 반응을 불러옵니다.
다시 말해 수염을 통해 사물의 촉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는 뜻으로 수염은 반려견에게 공간감을 인식하는데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수염을 통해 근접 거리에 있는 물체의 크기,속도, 모양을 구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 수염이 턱 주변에 나 있는 이유도 턱의 수염을 통해 밥을 먹을 때 음식과 자신의 입 간의 거리를 감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반려견 미용할때 수염은 될수 있으면 건드리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