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얼굴에 나는 긴 털의 기능이 있는지요?
강아지 얼굴에 보면 입 주변과 눈 주변으로 털이 길게 몇가닥씩 나 있는데 긴 털의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그 털을 잘라도 문제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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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수염인듯 합니다.
이런 수염은 다른 사물의 거리를 계산해서 얼굴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역할과
상대방이나 적의 위치를 어느정도 파악하는 역할이 있긴 하지만, 사람과 함께 실내에서 살아가는 강아지는 없더도 큰 문제는 없긴 합니다.
반면 고양이는 콧수염이 중요한 역할을 하니 얼굴 수술하는 것이 아니면 그냥 두시는 것이 낫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감각모라고 부르며 주변 공기의 흐름과 진동을 감지하여 환경 변화를 탐지하는 일종의 감각기관에 해당합니다.
다만 개에서는 기능이 많이 줄어 들어 잘라도 크게 영향은 받지 않지만 되도록이면 자르지 않는것이 추천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입 주변의 털은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 주변의 털은 눈을 자외선이나 먼지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또, 주변의 털들은 주변의 감각을 더 예민하게 느끼게 해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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