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치아가 시큰거리는 현상은 술의 산성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을 약화시키거나 잇몸의 염증을 유발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구강 내 pH 균형을 변화시켜 산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치아 에나멜의 탈회를 촉진시켜 민감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음은 탈수를 유발하며, 이는 침 생산을 감소시켜 구강 내 건조함을 증가시키고, 이는 또한 치아의 민감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술 소비 후 구강 내의 미생물 균형 또한 변할 수 있어, 잇몸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이는 잇몸이 더 민감해지거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이고 과음 후에만 발생한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 민감도가 지속되거나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에도 치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