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부모님들께서 조금 오해 하시는 게 아이들이 장난감을 사주고 몇번 가지고 놀다 갖고 놀지 않으면 금방 흥미를 잃는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줬는데 흥미가 없다는 것은 흥미가 없다기보다 흥미를 발견하지 못했다 가 더 맞을 것입니다.
조작하는데 미숙하고 어려우면 몇번 하다가 흥미를 잃지요. 그런데 아이가 조금 크고 전에 했던게 쉬워지면
그 장난감을 다시 잘 갖고 놀기도 합니다.
갖고놀지 않는다고 바로 치우지 마시고 흥미를 찾을 수 있게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만2세 아동 놀이중에서 "상호작용"하는 놀이를 한참 시작할 연령입니다.
의사놀이 시장놀이 등 역할놀이 등의 장난감을 추천드리며 중요한것은 부모님께서 함께 "상호작용"하시며
놀아주시는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모쪼록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