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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파파스머페트
똘똘한 파파스머페트22.08.11

왜 술병은 술 종류에 따라 색깔이 똑같은가요?

맥주는 갈색병 , 소주는 거의 대부분 초록색병이던데

왜 술 종류에 따라 병 색깔이 똑같은가요?

비타민음료는 햇빛에 약해서 갈색병에 담는다고 들었는데 술도 같은 이유인가요?

알콜성분 때문이면 맥주병이랑 소주병이랑 색깔이 같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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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투붕이입니다.

    맥주 같은 경우 캔이나 병은 갈색인데, 병의 색이 짙을수록 햇빛을 차단해 맥주의 주원료인 홉의 단백질 성분이 변하는 것을 막아줘 햇빛과 냉장고 불빛이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되기 때문입니다. (갈색의 병은 자외선 차단, 신선도 유지용도)

    소주는 '증류주' 이기 때문에 어떤 병에 담겨도 상관없습니다. 유통기한도 없고 굳이 가공비를 들여 갈색병에 담지 않아도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투명한 병이나 녹색병에 담아 소주를 판매하는 것입니다.(녹색병은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려고 한 업체가 썼다가 판매가 더 잘되서)

    *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거창한보석새64입니다.
    소주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주정 공장이 처음 등장한 시기는 일제강점기인데 당시 흰색 병이였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목적으로 녹색병 소주가 소비자들에게 투명병의 소주보다 깨끗하고 덜 독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고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염료첨가제로 투명병을 만들다 보니 비용적 측면으로 초록색병을 사용한것도 있습니다

    맥주의 경우 햇빛에 노출되면 맥주 맛이 크게 떨어지기때문에 자외선 차단효과가있는 갈색병을 사용해 품질유지기한을 높이기위해서입니다.


  • 안녕하세요. 숙연한캥거루88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주병은 초록병, 맥주병은 갈색 이지만

    꼭그렇지는 않습니다.

    투명한 소주병도 있고 투명한 맥주병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