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빼면서 보니까 하얀가루가 생겼던데 건전지 바꿔끼우면서 피부에 닿았습니다 이게 무슨 가루고 피부에 닿아도 이상 없는 가루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전기를 사용중이나 오래 방치했을때 전해물질인 수산화칼륨이 흘러나와 공기와 만나면서 하얀 결정이 생기는데 피부에 접촉하면 붉은반점이 나타날수 있거나 먹는다면 산화된 아연가루로 인해 아연중독이 걸리수 있기 때문에 접촉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전지에서 나온 하얀 가루는 수산화칼륨이라는 물질입니다. 건전지 내부의 전해질 역할을 하는데, 공기와 접촉하면 하얀 결정 형태로 변합니다. 피부에 닿으면 붉은 반점, 가려움증, 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소량이라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