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달 글로벌 메모리 3사 중 한 곳인 미국 마이크론이 기대 이상 실적을 냈었는데요. ‘실적 풍향계’로 통하는 마이크론 호실적으로 강력한 인공지능 수요가 재확인된 것으로 D램인 HBM 수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 강세로 낸드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HBM은 공급을 앞지른 수요에 힘입어 가격을 인상하고 장기 계약을 확보했고, 올해와 내년 생산 예정 제품은 이미 ‘솔드아웃(매진)’됐을 정도로 반도체 산업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
국내 메모리사 성장세도 뚜렷한데, HBM 등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한국 9월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반도체 랠리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