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본 집에서 반찬 등을 매주 가져다가 먹습니다.
저는 반찬값이라 드린 용돈이 와이프는 못마땅하게 생각하는가 봅니다.
그래서 와이프하고 말다툼을 했습니다.
물론, 명절/생신/어버이날에는 양가쪽에 동등하게 용돈을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 걸까요? 어떻게 대화를 풀어나가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정겨운바구미6입니다. 제가 보기엔 남편분은 아주 현명하신 분입니다.
문제는 부인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반찬을 자주 얻어드신다면, 당연히 재료비 정도는
보내드리는것이 도리인 것이고 잘하고 계시는데... 그것으로 아내가 못마땅해 한다면,,,
처갓쪽만 더 많이 경제적지원을 해라는 말과 같아요... 아내분과 집말고 시간을 내서,
외식이라도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어떤부분이 불만인지 살짝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나무잎새1567입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께서 반찬을 매주 만들어주신다면 감사하다는 의미로 용돈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부모님한데 반찬을 가져다 먹으면 당연히 용돈을 드려야지요 와이프랑 대화를 해서 합의점을 찿으세요~
안녕하세요. 고결한아비109입니다. 방법은 본인은 부모님에게 드리고 싶죠? 아내는 그게 못마땅한거고요. 그럼 아내 앞에서 드리지 말고 몰래 부모님에게 드리세요. 가끔은 대화로 안풀리는것도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지혜롭게 대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