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 딸 엄마에게 속마음을 얘기 안하는데 기다리면 되나요?
초등6학년 딸아이가 속마음을 얘기 안합니다
어느순간 딸아이가 자존심이 강한아이구나 생각 했어요
속상한이야기는 안해서 물어보기가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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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아이가 어른으로 가는 기로에 서있군요
혹시 아이얘기를 많이 들어 주시는편이신지 아니면 엄마생각을 아이에게 많이 주입하시는 편이신지ㆍ
전자라면 기다려주셔야하시고
후자라면 이제는 엄마가 바뀌실 시간이세요
후자라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세요 내가 하루아침에 변하는게 어려울것이고 변하더라도 아이가 인지하는 시간이 또한 필요하거던요
사춘기가 오면 엄마는 들어만 줘야학고 기다려줘야하고 너를 믿고 항상 엄만 네편이라는걸 알도록 해야하는데 말보다 행동이예요
공감 동감 많이 해주시고
결론을 내어 주는것보다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물어보고 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주시고 꼭 피드백 하세요
엄마 노릇 정말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어렵더라구요
엄마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이 다를수 있다고 말해주세요 대른것안 털린 것이 아니니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싶을때 하라고 해 보세요 언제나 생각은 사람 마다 다르니까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자립심이 강해지면서 그런거 같습니다.
믿고 기다려준다는 마음을 전달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편지를 쓰셔서 아이에게 엄마는 니 편이고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응원해주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