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비정상적으로 나는 질환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질문자께서는 두피와 체부 다한증이 있는 것이지요. 다한증에 동반된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이나 당뇨, 결핵, 혈액암 등이 있기는 하지요. 다만 젊어서부터 그러셨다고 하면 원인 질환이 없는 '원인 미상의 다한증'이라고 봐야 하지요. 이런 경우는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증상 치료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연세를 고려할 때 아무래도 수술은 힘들 것 같고..최대한 땀이 나면 자주 옷을 갈아 입어 주시면서 '체온 조절'과 '피부 질환 발생'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피의 경우 보톡스 주사를 시도해 볼 수는 있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