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할 때 보면, 웰시코기들은 하나같이 다 꼬리가 없고 뭉특하게 되어있어서 알아봤더니 꼬리를 자른거라고 하더라고요. 유독 웰시코기만 꼬리를 자르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그리고 꼬리는 수의사선생님들이 자르시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웰시는 꼬리가 짧아야 이쁘다고 생각하는 구매자와 웰시를 생산해서 잘 팔아야 돈을 버는 생산업자들의 각자의 이유로 태어나자나마 일괄로 잘라버립니다.
일부는 동물병원에 와서 자르지만 대부분은 농장주가 불법 시술로 자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