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랑만으로 가능할 줄 알았던 연애
지금 정말 이쁘게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집안 사정 너무나도 다릅니다
전 평범하다기보단 많이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참고 기다려서 무언가를 얻죠. 그래서 함부러 무언가를 잘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근데 제 남친은 부유한 가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거 가지고 싶은 걸 모두 다 하더라거요. 딱 이거까지는 괜찮아요.
문제는 데이트비용입니다.
받기만해도 된다고 하고 자기 적금해 놓은거 다 줄 수 있다고 그러는데 너무 부담스럽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전 제 분수를 못 찾고 사치부리는 것만 같더라고요.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이런 배경들이 정말 아무 신경이 안 쓰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신경이 쓰이거라고요. 아직 자기힘으로 할 수 있는게 제한이 되어있다보니까요.
그래서 일까요? 남친에게 기대는게 넘 힘들기도 하고 하고 싶지도 않아져요. 헤어지는게 맞는 걸까요..?? 아직 사랑하는데..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