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사람들과의 관계 문제?
안녕하세요. 전 30대 후반 직장인 남성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관계의 관계에서 잘 지켜보면
가벼운 거짓말들과 가식으로 자신들을 포장하고 또 그 포장한 이미지로 조금씩 난 너보단 우월해! 그리고 난 지금은 이 일을 하고 있지만... 과거엔 난 잘 나갔었고.. 미래도 너와는 달라! 라는 표현을 무의식중에 하는 남성분들이 참 많은듯 합니다.
자꾸 저를 이런저런 것들을 알려주는거 같으면서도... 가르치는거 같으면서도.. 애매한.. 저는 다 아는 내용임에도 이야기 들어주자면서 응.. 응.. 이렇게 대응하는 상황..
근데 이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이 경험도 많고 저와는 나이차이가 위로 많은 형님분들이 그러면 모르겠는데...
밑으로 뭐.. 2살부터 많으면 10살 차이 나는 동생 놈들이 그러면 참 뭔가 말을 해주고 싶은데.. 말을 섞자니 꼰대같고.. 내 감정써서 말을 해줘봐야 안들을 것을 알고 괜히 내 입만 아프게 뭘.. 너는 너대로 난 나대로 살자 하며 제 속으로 분리를 합니다. 그냥 다름을 인정하자! 신경쓰지말자!
전 유부남 처와 자식이 있고 집, 차 다 있지만 특별히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고 지내는 상황.. 하지만 직급은 계약직 사원
저런 말들을 하는 동생들 나보다 입사는 늦지만 같은 사원..
결혼도 하지 않았고.. 여러 상황들이 저와는 많이 다른 상황
이런 상황인데도.. 왜 자꾸 무엇을 가르치려하고 알려주고 싶은걸까요? 전 알면서도 말을 안하는 것 뿐인건데..
자꾸 신경쓰지 않으려 해도 직장 안에서 자꾸 하는 말들이 윗사람들한테 대하는 가식과 또한 저에게 하는 말들이 너무 거짓말인거 같은걸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려니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거슬림 이런것들...
이런 직장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생각하고 이겨내야 할까요? 직장을 떠나서 여러 환경에서 저런 자신감을 넘어선 우월감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제가 어떻게 대하는게 맞을까요?
거리를 두고 싶어도 계속 봐야하니.. 그것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나도 예전엔 어땠고 나도 이런 저런 경험 많다..
이런걸 정말 표현해야 할까요?
제가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이 너무 없는 부분도 있긴 한데..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제가 볼때는 스트롱파파님이 오히려 그렇게 더 생각하고 있는듯합니다.
이미 스트롱파파님의 기전에는 난 집도 있고 차도 있고 결혼도 했다는 것을 우월감에 전제로 사람들을 바라보니
나보다 못한 사람이 왜 이런말을 하지 라는 생각이 무의식속에 있는듯합니다.
자세한 것은 정기적인 상담을 받아보면 더 좋을듯 합니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작업을 해보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무엇이 날 정말 불편하게 만들었는지 그때난 무슨생각을 했는지
이런것들을 적다보면 스스로를 찾을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