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희 아버지가 작은 공장을 하실 때 거래처에서 돈을 안주고
도망가서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 직원들이 변호사를 고용해서 이 돈을 달라고 요구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 변호사가 해당 금액을 나라에서 지급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최근에 그 돈을 나라에 지불하라는 우편이 도착했습니다.
이런 경우 변호사에게 속아서 돈을 빌리게 된 것이나 마찬가진데 이 돈을 갚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