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는 어떻게 생겨났나요??
일반적인 상황보다 귀걸이를 착용헀을 때 몇배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본적이 있는데요. 이런 귀걸이는 언제 발명된 건가요?
안녕하세요. 고운산양245입니다.
귀걸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싶다면
그 귀걸이의 시초부터 알면 좋을것 같아요!
귀걸이 사용은 원시시대부터입니다. 당시에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나 그 밖의 주술적인 의미로
남녀 모두가 귀걸이를 착용했습니다. 주술적 의미로써 귀걸이는 초기 그리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액막이 뜻으로 남녀 모두가 귀걸이를 했습니다. 로마도 악마를 쫒는 의미로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후 귀걸이는 노예의 표식을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됐습니다.
원시시대에는 주술적, 또는 질병적의미로 착용을 하였고 남녀가 함께 사용을 했는데 영국에서는 귀걸이가
크게 유행한 것은 르네상스 시대로 금, 진주, 다이아몬드, 또는 그밖에 보석을 귀에 다는 것이 바른 매너로 보여졌습니다. 동양에서는 중국에서 비취귀걸이가 출토되었고 머리카락조차 자르지 않던 조선시대에도 귀를 뚫고 귀고리를 하는 풍조가 일반적이였으며 주로 남성이 착용했습니다.
여러 국가에서 귀걸이 사용이 널리 퍼졌으며 귀걸이를 꾸미는 일로 일반적인 사용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여담으로 하나 더! 귀걸이인지 귀고리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또한 논란도 있었던 맞춤법입니다.
귀고리는 귀+고리의 합성어인 귀엣고리의 준말입니다.
목걸이와 짝을 맞추어 귀걸이라는 말도 있지만, 목걸이는 글자 그대로 목에 거는 것이고 귀고리는 귀에 거는것이 아니라 귀에 다는 고리입니다. 즉, 귀고리의 '고리'는 '걸다'에서 파생된 '걸이가 아니라 명사인 '고리'인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귀걸이' 라는 단어는 '귀고리'의 의미로도 쓰일 수 있고, '귀마개'의 의미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