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일로 술만들어 먹는건 매우 흔한 일이에요.
그리고 이미 삼국시대때 포도가 한반도에 전파되었기 때문에
포도로도 술만들어 먹는 사람 많았습니다
물론 서양식 오크나무통 발효법을 쓴건 아닙니다. 오크품종 자체가 없으니까요
동양에 전파된 포도품종인 캠밸은 당도가 약한 편이라서
자기 혼자선 발효가 안되고 설탕이던 뭐던 넣어서 당분을 추가해야 했어요
그리고 당시 설탕은 약재 취급 받을 정도로 귀했기 때문에
대부분은 쌀로 술 빚을때 포도주를 조금 첨가하는 식이었죠
정리하자면,
그냥 술에 포도 들어간걸 다 와인이라고 한다면 옛날부터 있었던 거고
포도 100%인 술만 와인이라고 한다면,
개발된적 없거나 있었어도 개인적인 사치 정도라서 기록이 안남았습니다